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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에서 하루밤을 잤다.
일단 밤에 춥다는 글을 많이 봐서 히터를 좀 세게 키고 잤더니
새벽에 너무 건조했다. 가습기는 작더라도 꼭 있어야 할 것 같다.
아침에 8시가 되니깐 아침밥이 배달 된다.
아침도시락과 함께 쓰레기통 배출 시간이라는 방송도 같이 나온다.
약때문인지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아침은 약 먹을 정도만 먹고 더 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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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잠을 이렇게 잤지... 대충 10시정도 된줄 알았는데 12시까지 자버렸다 ..ㅋㅋㅋ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눈뜨느니깐 점심 도시락 배달 완료했다는 방송이 나왔다.
진짜 올드보이 찍는거 처럼 칼같이 밥을 준다...
아침은 잠에서 덜 깨서 사진을 못찍었다.
어제는 인후통도 있고 기침도 꽤나 했고 약간의 미열이 남아있었지만
오늘은 콧물, 기침도 거의 안하고 열도 거의 안났다.
그래도 가래가 남아있는걸로 보아 낫는 중인거 같다.
여자친구는 통화를 해보니깐 목도 많이 잠겨있고
기침도 많이 하고 코도 많이 막힌거 같았다.
열은 안나는거 같아서 다행이지만 얼른 나아서 데이트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ㅜㅜ
오늘 여자친구랑 볼려고 미루어 놓았던
"지금 우리 학교는"을 마저 다 봤다
여자친구랑은 다음에 또 보자고 했지만
먼저봐서 미안해 ㅜㅜ 곧 같이 보자용
역시 드라마는 들었던 데로 너무 재밌었다.
부산행을 보진 못했지만 킹덤과 부산행과 함께
K-좀비가 대세라던데...
시즌2의 떡밥도 많다고하던데 시즌2 나오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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