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뷰가 좋은 카우앤비프 / 오션뷰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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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부산 광안리 뷰가 좋은 카우앤비프 / 오션뷰 브런치

by Jiwaaan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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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앤비프" 오션뷰 브런치 후기!

 

위치 :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8-1

 


영업시간

월 ~ 일 : 10:00 ~ 0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벚꽃이 만개하고 해서 꽃구경하려고 광안리로 데이트를 갔다. 점심쯤에 도착을 할거 같아서 브런치 맛집을 검색하던 중에  "카우앤비프"를 찾았다. 

 

위치가 광안리 바닷가 앞에 있고 지하철이용시에는 광안역보다는 금련산역 3번 출구에서 오는 게 더 편할 거 같다!

그리고 자차이용시에는 근처 주차장에 유료 주차하고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면 결제금액에서 2천 원을 할인해준다고 한다.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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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다양하게 맛보려고 브런치코스에 6천 원 추가한 거 하나랑 한우라구볼로네제 를 주문했다.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는데..... 진짜 컵이 이게 맞나 싶을 만큼 커서 놀램..ㅇㅅㅇ

 

히비스커스 티 크기비교(1)
히비스커스 티 크기비교(2)

진짜 티 컵이 스프접시 보다 큼...;;;ㅇㅅㅇ 이게 맞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 코스에서 6천 원을 추가해서 식전 빵, 수프, 샐러드가 나왔다. 식전 빵이랑 먹으라고 잼도 주는데 4종류나 준다.

애플시나몬잼,딸기잼,바질 페스토,피넛버터를 주는데 개인적으로 바질페스토를 안좋아해서 바질페스토 빼고는 맛있었다!

샐러드랑 수프는 메인 메뉴는 아니니깐 ㅋㅋㅋ 그냥 보통(?)이었다.

스프, 잼

잼도 종류별로 4가지가 있었는데 숟가락도 4개를 줘서 좋았음! bb

버섯샐러드

카우앤비프는 이렇게 광안리가 바로 보이는 뷰를 보면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전날에 캐치테이블 앱으로 미리 

오션뷰 자리로 예약을 했었다.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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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식전빵 버섯샐러드 스프 히비스커스 티


먹고 있으면 주문한 브런치 요리가 나온다. 우리는 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를 주문했는데 나는 브런치가 처음이라서..

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그냥 영국인 아침식사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싶었다 ㅋㅋㅋ

앞에 "풀(full)"이 붙어서 그런가 종류가 엄청 많았다 ㅋㅋㅋ

스크램블에그,구운버섯,토마토,해쉬브라운,베이크드 빈,잉글리쉬 소세지,베이컨,토스트,잼까지 주니깐 양이 너무 많았다ㅋㅋ

처음엔 이거 가지고 배가 차? 생각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왔다 ㅋㅋㅋㅋ

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잉글리쉬라서 영국국기가 꽂혀있다 ㅋㅋㅋㅋ 스크램블이 진짜 부드러웠고 해쉬브라운은 갠 적으로 맥도날드보다 별로였음...

 

그리고 주무한 "한우라구 볼로네제"가 나왔는데 이거는 예전에 친한형네 커플이 라구 소스를 만들어서 라자냐를 대접해줬다. 그때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음식점에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친한 형이 말하기를 요리는 집에서 하면 좋은 재료 때려 넣고 해서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게 맞는 말인가

그때 라자냐에 비하면 좀 아쉬웠다. 그렇다고 절대 맛없다는 건 아님.  한우가 들어가서 그런가 고기 맛이 많이 나고 

라구 소스가 토마토 페이스트랑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근데 면 때문인가 좀 뻑뻑했었다.

한우라구 볼로네제

이거 먹어보면서 여자 친구랑 라구 소스를 우리도 만들어 보자고 얘기했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될 때 한번 도전해봐야겠다ㅋㅋㅋ


총   평

광안대교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음.

브런치 구성이 알참. 가짓수가 많아서 충분히 배가 불렀음.

스크램블 진짜 부드러웠음...!!!

가끔 이런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있잖아요 다들 ㅋㅋㅋ

그때 가기 좋은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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