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서면 수제버거 맛집! / 버거샵(burger shop)

서면에서 수제버거 먹을 거면 

"버거샵" 가보라고 추천을 

왕왕 받았는데 

매번 웨이팅이 길기도 하고

평일에도 가기 좀애매하고

주말에 가자니 줄이 너무 길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계속 못 가고 있었다..ㅋㅋㅋㅋ

(그냥 먹기 싫었던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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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업 시 간

월 ~ 일 11:00 ~ 20:30

20:0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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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핫하다고 하는 

'전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엄청 핫플로 바뀌어서 

사람도 많고 

범접하기 어려운 느낌이 됐다..ㅋㅋㅋ

(상촌놈 특...ㅎㅎ)

 

가게외관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에 주차장은 따로 없다.

 

가게 앞에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긴 한데

전리단길에 들어오는 게 일이니깐..

 

나는 버거샵 바로 옆에

NC백화점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고

안에 킴스클럽이 있어서 

간단하게 장을 본다던가 하는 편이다.

 

NC백화점에서 결제금액이

만원에 한 시간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함.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벽에도 그렇고

엄청 힙하다..ㅋㅋㅋ

미국에 햄버거집 가면

이런 느낌일듯하네ㅋㅋㅋㅋ

 

좌석이 많지는 않은데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있고

내부에는 한 6-7개 정도

있는거 같았다. 

 

수제버거라서 그런가

좀 늦게 나오는 편이라

테이블 순환은 좀 느린 편인 듯하다!

가게 내부2

가게 내부 한켠에는

각종 굿즈들이 판매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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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뉴 

치즈버거(9,900원) 

한우패티, 치즈, 레터스, 토마토

 

클래식 버거(9,900원)

한우패티, 치즈, 카라멜라이징어니언

 

베이컨 치즈(10,900원)

한우패티, 치즈, 레터스, 베이컨,

어니언, 할라피뇨, 토마토

 

멕시칸(10,900원)

한우패티, 치즈, 레터스,  그릴드어니언,

할라피뇨, 토마토, 멕시칸소스

 

*패티추가 4,000원

* half Fries and coke

반 감자튀김 콜라 5,000원

*감자튀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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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나는 수제버거의 고기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클래식버거에 패티추가~~

여자친구는

멕시칸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의아해하겠지만..

멕시칸에서 할라피뇨를 빼고 주문~~

 

버거 먹는데 감튀 없으면 섭섭한데요..

감튀+음료 콤보세트 바로 추가 ㅋㅋㅋ

멕시칸이라고 멕시코 국기 꽂아주는 거

진짜 깨알 졸귀 ㅎㅎㅎ

 

다른 테이블 보니깐 

그냥 콜라 시켰으면 

병으로 주는 거 같던데

 

우리는 제로펩시 시켜서

캔이었음...

 

다들 아시져??

원래 '병 코카콜라" 주는 음식점이

찐 맛집이라는 거?ㅋㅋㅋ

 

패티가 진짜 육즙이 

장난 아니었다..

 

내가 먹은 클래식 버거는 

고기랑 치즈랑 섞여서

엄청 진한 패티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소스!!

진짜 맛있었다..ㅋㅋㅋㅋ

부산에서 먹은 수제버거 중에서

제일 맛있는 듯??

 

야채가 없어서 느끼할까

걱정했는데 

부질없는 걱정이었음

소스가 느끼함을 잘 잡아줌

 

멕시칸버거는 

우리가 할라피뇨를 빼고

먹어서 그런가

 

일반 햄버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었는데 

 

이 버거도 역시나..

소스가 대박..ㅋㅋㅋㅋ

 

맥도날드에서 빅맥 먹을 때도

빅맥 소스 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많이 하는데 

역시 햄버거는 소스가 중요한듯함!

 

감자튀김이 갓 튀긴 거라서 그런가

바삭하고, 짭조름하고

또 안에는 부드럽고 최고 bbb

케첩 말고 옆에 하얀? 소스가

하나 더 있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암튼 엄청 맛있어서 

그릇 뚫은 듯..ㅋㅋㅋㅋ

 

가격 대비 버거가 좀 작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감튀까지 하니깐 

엄청 부족한 정도는 아니었음

 

가게에서 배달도 하는데 

꾸준히 배달 주문도 들어왔었다.

웨이팅 길다고 안 가지 말고

배달로라도 꼭 먹어보시길!!